한인 커뮤니티재단, 34만8,000달러 지원
상태바
한인 커뮤니티재단, 34만8,000달러 지원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0.06.24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일원 한인 및 아시안 단체 19개 선정
한인 커뮤니티재단(KACF)이 올해 뉴욕 일원 아시안 사회에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19개 기관에 34만 8,000달러를 후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후원금 수상단체는 뉴욕·뉴저지 밀알선교단, 아주인 평등회, 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 브루클린 한인 노인회, 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연합, 미 암협회 아시안지부, 패밀리 인터치, 해밀턴 매디슨 하우스, 홀리네임 헬스케어재단, 뉴욕한인지역사회단, 뉴욕가정상담소, 뉴저지 상록회, 뉴욕한인노인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민권센터, 가정을 위한 샘터, Restore NYC, 퀸즈 YWCA 등이다.

윤경복 KACF 사무총장은 “개인과 가족을 위해 중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단체들을 지원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일하는 단체들과 함께 KACF는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하고 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KACF는 2003년 6만 달러의 첫 후원금을 전달한 이후 지난 8년간 저소득층 개인과 단체를 위해 일하는 비영리 단체에 150만 달러를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