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미국 캐스트로 밸리에 있는 퍼포밍아트센터에서는 갓스이미지(이사장 함영선) 창단 7주년 기념공연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연은 주제가 내포된 각종 드라마와 영상처리 등으로 미디어와 공연단원들의 움직임이 함께 무대에서 어울어 지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갓스이미지는 창단7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월에 새롭게 창단된 실리콘밸리 캠퍼스와 연합해 75명의 단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공연을 펼쳐보였는데,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팔로알토에서 헤이워드캠퍼스단원과 실리콘밸리단원들이 함께 많은 연습을 해왔다.

정현 단장은 갓스이미지의 근본목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근본 순위를 두고 있다”고 했다. 자선공연과 정기공연으로 들어온 수익금은 인도 John Christian English school과 밀알장애우, 불우환경의 고아들 world mission frontier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