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성에 기부금 850만 전달
중국 상하이한(국)인회가 지난 4월 14일 1만 여명의 사상자를 낸 칭하이(青海)성 7.1의 강진으로 아픔과 시련을 겪은 현지주민을 돕는다.
한인회는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한국인들의 중국인에 대한 관심과 우정을 표현하고자 지난 25일 그 동안 모금 활동으로 모금한 기금 5만위안(850만원)을 상하이시 민정국에 전달했다.
상하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은 "중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중국인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상하이시 민정국 야오카이(姚凯) 부국장은 "한국 기업과 교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