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로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하는 조일환 주 프랑스 대사가 지난 17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국가공로훈장를 받았다.
이번에 조 대사가 받게 된 훈장은 1등급 국가훈장으로, 1963년 드골대통령에 의해 만들어진 이후 국가에 공을 세운 주요 인물에게 수여돼 왔다.
프랑스 정부는 조 대사가 한국 3부요인 방불, 양국 의원친선협회 등 고위인사교류 증진을 추진해 양국 우호관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