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성대하게 치러진 제1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찾은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60개국 109개 지회에서 75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만에 모국을 찾은 동포경제인들의 감동과 환희가 물씬 묻어났다. 본 행사에 앞서 전북도를 방문한 국제위원회 위원들의 모습부터 공식일정에 참석한 동포경제인들의 모습까지, 행사 이모저모를 본지가 직접 담아봤다.

 



“새만금은 어디?” 
전북 부안 새만금기념관을 방문한 옥타회장단과 국제위원회가 새만금방조제의 건설역사와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 받았어요”
1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고석화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도 왔습니다”
서울대회를 찾은 차세대 무역인 70여명이 포럼 등 자체행사를 통해 앞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가 대표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차세대들이 21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거주지의 국기를 들고 입장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