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중국 선양서 한국주간행사 막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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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중국 선양서 한국주간행사 막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09.08.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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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 올림픽체육센터에서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한국주간 행사가 열린다.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 경제, 무역, 체육 교류행사가 열릴 예정. 이밖에도 풍물시장이 함께 곁들여진다.

특히 한국주간 개막식에는 KBS의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 교민들과 조선족 동포 그리고 중국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노래자랑에는 예선을 거처 선발된 25개 팀이 출전, 한국 노래 실력을 뽐낸다.

한편 선양편 전국노래자랑은 올 추석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중국 랴오닝 TV를 통해 중국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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