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인거주 인구는 3천480명으로 전체 아프리카 한인의 41%를 차지했다.
다음 순위로는 가나(507명), 케냐(729명), 나이지리아(1천21명) 등이 차지하고 있으며, 까뽀베르데(2명), 코모로(3명), 콩고공화국(4명) 등 한인들이 소수 거주하는 국가도 다수이다. 남아프리카에 한인이 거주하는 국가는 40여국. 아프리카 지역 한인은 2001년에 비해 160%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