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사이어티는 22일 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성감독인 임순례 감독을 초청해,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에 비해 위축돼온 여성 영화인의 역할 등에 대해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생존-여성 영화인이 말하는 영화(2001년, 52분)’와 ‘그녀의 무게(2002년, 23분)’ 등 임 감독의 다큐멘터리 2편이 상영됐으며, 상영 후에는 다큐멘터리 작가 홍유나씨가 임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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