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세계한인7대륙연합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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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세계한인7대륙연합회와 업무협약
  • 이현진 기자
  • 승인 2009.03.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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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투자유치 및 수출확대 등을 위해 세계한인회 7대륙 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충청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지사와 세계한인회 7대륙 연합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투자유치와 수출지원 △국제행사 지원 △학생 해외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업무협력과 사절단 및 경제인에 대한 무역상담, 거래알선, 산업시찰 등에서 서로 협력할 방침이다.

세계한인회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 △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 △아중동한인연합회 △남미한인회 총연합회 △재중국한국인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등 7개 대륙 한인 연합체이다.

이날 충청남도 홍보대사는 김길남 세계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김승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김다현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정해명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박정길 아중동한인연합회총회장, 이영수 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장, 김근하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등 8명이 위촉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는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시 한인회측으로부터 지원과 편의를 제공 받을수 있게 됐다. 특히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2010년 대백제전의 홍보와 관람객 유치 등에 한인회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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