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춤사위와 비디오 아트가 만나는 국제 멀티미디어 공연 ‘Kisaeng becomes you’ 뉴욕 초연이 오는 25일~28일 뉴욕 정상급 무용극장 ‘댄스 시어터 워크숍’에서 열린다.
비디오 아티스트 딘 모스가 뉴욕의 한 서점에서 최월희 교수의 ‘황진이와 조선시대 기생들의 시조’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면서 시작된 이 공연은 한국 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온 안무가 김윤진과 공동 제작했다. 사진은 ‘Kisaeng becomes you’ 공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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