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름다운재단, ‘자선을 넘어 변화로’
상태바
뉴욕 아름다운재단, ‘자선을 넘어 변화로’
  • 이지인 재외기자
  • 승인 2009.02.20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창립 3주년을 맞은 뉴욕아름다운재단(상임이사 강영주)은 ‘나눔, 자선을 넘어 변화로’를 신년 목표로 다짐하고 단순히 자선 차원을 넘는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금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다짐했다.

6일 재단 이사진은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기침체를 벗어나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한인사회 나눔 프로그램 계발을 논의했다.

재단은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지원과 서비스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공적 자원이 커뮤니티 복지 향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아름다운재단과 신한뱅크아메리카는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찬, 찬, 찬’ 정기적금에 대한 약정식을 가졌다. 강 상임이사는 “아름다운재단은 신한뱅크아메리카 등 여러 협력 업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찬, 찬, 찬’ 정기적금은 뷰티풀 체킹, 뷰티풀 세이빙을 비롯해 신한뱅크아메리카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업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적금계좌 당 2달러씩을 뉴욕아름다운재단을 비롯해 미주 지역 각 한인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