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주년을 맞은 뉴욕아름다운재단(상임이사 강영주)은 ‘나눔, 자선을 넘어 변화로’를 신년 목표로 다짐하고 단순히 자선 차원을 넘는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금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다짐했다.
6일 재단 이사진은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기침체를 벗어나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한인사회 나눔 프로그램 계발을 논의했다.
재단은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지원과 서비스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공적 자원이 커뮤니티 복지 향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아름다운재단과 신한뱅크아메리카는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찬, 찬, 찬’ 정기적금에 대한 약정식을 가졌다. 강 상임이사는 “아름다운재단은 신한뱅크아메리카 등 여러 협력 업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찬, 찬, 찬’ 정기적금은 뷰티풀 체킹, 뷰티풀 세이빙을 비롯해 신한뱅크아메리카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업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적금계좌 당 2달러씩을 뉴욕아름다운재단을 비롯해 미주 지역 각 한인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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