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제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정책국 학교제도기획과장이 22일 본사를 방문, 이형모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2001년 일본역사 교과서왜곡대책반 실무 반장을 맡았던 그는 “고조선 논쟁이 계속돼야 하는 이유를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5년 발행한 책 『고조선 사라진 역사』에 대해 소개하면서, “나처럼 학창시절 일그러진 고조선 역사를 배운 어른들도 이 책을 함께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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