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 ‘모국학생 해외취업’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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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 ‘모국학생 해외취업’ 발벗고 나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8.12.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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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동국대, 경기대 등 특강 통해 적극적으로 관심 표명

World-OKTA 회원들, 한국대학서 현지 경험 강의도 활발

▲ 국제통상전략연구원 강창현 연구위원은 지난 20일 공주대 특강에서 일본인턴협회와의 연계를 통한 인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들이 국내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인력의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국제통상전략연구원 강창현 연구위원은 지난달 20일 공주대학교에서 ‘한국 청년 인력의 일본 진출 현황과 취업 가능성’에 대한 강의 중 “일본인턴협회와의 연계를 통한 인턴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프로그램은 공주대 종합인력개발원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여름방학에 실시된 일본 인턴십의 연장선상에 있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 25일에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전상혁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난징지회장이 동국대학교에서 ‘새로운 소비시장으로서 중국’을 주제로 강의했고, 중국 난징 응천대 임복순 교수 역시 같은날 경기대에서 특강을 통해 참석한 300여 학생들에게 중국 인턴 취업에 대해 설명했다.

임 교수는 ‘중국에서 인턴 및 취업’에 대해 설명한 뒤 학생들의 중국 교육분야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의 개별인터뷰도 병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포들의 잇따른 국내 대학과의 연대를 통한 청년취업문제 해결책을 찾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대학 측도 학생들의 해외인턴쉽과 취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이후 경기대 여성커리어센터는 국제통상전략연구원과 인턴, 글로벌 CEO강좌,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윤조셉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원장은 “연구위원뿐만 아니라 World-OKTA 회원들이 한국대학에서의 강의를 통해 현지에서 쌓은 경험과 해외시장 개척방안, 한국 청년 인력의 해외진출을 위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 시리즈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향후 동포들의 국내활동이 앞으로 더욱 활발해 질 것을 전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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