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코로나 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시작된 산불에 주택 1천여채와 임야 4천 헥타르가 불탄 가운데 불길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하지만 현지시간 18일 소방당국은 완전히 진화되기까지 며칠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해 완전히 진압될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직도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한인동포들의 피해상황이 지역한인회를 통해 접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한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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