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포 유공자 훈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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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포 유공자 훈포장 수여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8.01.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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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위원회가 신년을 맞아 유공 재외동포와 모범동포협의회를 선정 포상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김상근 수석부의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훈포상을 받으신 분들의 영광은 개인의 명예와 기쁨으로 그치지 않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열어가는 이정표로서 빛나는 좌표가 되어줄 것이다”며 “민주평통을 위해 더욱 헌신함은 물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도 보다 큰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신년 훈포상은 국내 민주평통 인사 및 단체를 포함해 모두 37명에게 국민훈장이 수여되고, 3명에게는 포장이, 그리고 28개 협의회에는 의장표창이 등이 주어졌으며, 수상자는 외교통상부를 통해 재외광관별로 전수됐다.

민주평통이 지난 4일 발표한 재외동포 훈포장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모란장 - 박 덕(구주남부중동아프리카 협의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 엄 넬리(모스크바 협의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 김우정(전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 △모범협의회 - 미국 시카고, 마이애미협의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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