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근 신임 주뉴욕총영사공식 공식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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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신임 주뉴욕총영사공식 공식업무 돌입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09.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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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근 신임 뉴욕총영사가 JFK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와 마중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김경근 신임 뉴욕총영사가 지난 4일 뉴욕에 도착, 공식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이날 정오 대한항공편으로 부인과 함께 JFK공항에 도착한 김 총영사는 마중 나온 이기천 부총영사를 비롯해 이세목 뉴욕한인회장, 김영해 평통 뉴욕협의회장 등 20여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김 총영사는 1952년 대구에서 출생해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제8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뉴욕부영사(1978년)를 시작으로 외교통상부 법무담당관(1991년), 벨기에 참사관(1993년), 이스라엘 공사 참사관(1995년), 요르단 대사(2002년) 등을 거쳐 최근까지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로 근무해 왔다.

김 총영사는 “세계의 수도라고 일컬어지는 뉴욕에 20여년만에 다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익을 보호하고 미국과의 우호증진과 동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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