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주 청두 총영사에는 김일두 주 호주 공사를, 주 나고야 총영사로 이태우 외교문서공개예비심사관을, 주 상파울루 총영사에는 김순태 주 포르투갈 참사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정부는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주 이탈리아 대사에 김중재 전 대구육상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대사 10명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말레이시아 대사에는 양봉렬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 주 아일랜드 대사에는 조태용 외교통상부 장관 특별보좌관, 주 파키스탄 대사에는 신언 전 주미공사, 주 요르단 대사에는 신봉길 주중공사가 임명됐다. 정부는 또 주 동티모르 대사에 김수일 부산외국어대 교수, 주 오만 대사에 조성환 KEDO 청산지원대사, 주 피지 대사에 전남진 주 이탈리아 공사, 주 파라과이 대사에 김주택 주 페루 공사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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