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해 회장은 "13기 평통은 주요 사업계획으로 ▲대북지원 등 소규모 행사에 치중 ▲정치력 신장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며 "동포사회의 현실을 감안하여 작고 조용하지만 실질적이며 효율성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하며 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13기 뉴욕평통이 출범하기도 전에 일부 자문위원 해촉 되는 등 작은 혼선을 보여동포사회에 죄송하다"며 "한국 평통사무처에 뉴욕평통의 의사를 전달한 만큼 가장 합리적이고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3기 뉴욕평통은 내달 9일 오후 6시30분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출범식을 열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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