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10만달러 모금예정
뉴저지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화선)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위원회는 이화선 위원장과 최명숙 행정부장, 크리스틴 조 홍보부장, 조은주 재정부장을 비롯해 임극, 이건용, 백운기, 이치일, 스탠리 김, 크리스토퍼 김, 이상철, 김광성, 안광선, 문영재, 백형기, 한연, 에스더 정, 이해진 씨 등 총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약 5만달러의 기금을 약속받았으며, 올해 안으로 10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이화선 위원장은 "뉴저지 한인들의 문화공간과 쉼터가 될 커뮤니티센터는 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이라고 전제한 뒤 "최근 뉴욕에 문을 연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자문을 구한 뒤 내달 중순까지 뉴저지주 정부에 비영리법인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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