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호] 동포관련단체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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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호] 동포관련단체 뉴스브리핑
  • 박상석 기자
  • 승인 2006.08.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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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발표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8일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수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2006년도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7개국 32명의 합격자를 확정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합격된 장학금 수혜대상 학생 중 한국어 어학과정 이수가 필요한 경우는 이달 말까지, 한국어 어학과정 이수가 필요 없는 경우는 9월말부터 입국이 가능하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중국 : 김수연, 김옥, 김용,김은실, 김해연, 리성용, 전미연, 양미홍, 엄성호, 이미영, 최금난, 이성주, 천금매 △러시아 : 안아르찜, 이따찌아나, 황올가, 이따냐, 장올가, 전옥사나 △우즈베키스탄 : 김라리사, 김마리나, 박빅토리야, 진베라, 최빅토리야 △카자흐스탄 : 김알렉세이, 김콘스탄틴, 문드미트리, 전옐레나 △키르키즈스탄 : 김엘레나 △브라질: 김연미, 장지영 △아르헨티나 : 박선영.

재외동포재단, 성희롱 예방 부진 기관

9일 여성가족부가 ‘2005년 공공기관 793곳의 성희롱 방지조치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재외동포재단을 비롯 32개 기관이 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아 부진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실적 미제출 기관과 성희롱 예방 교육 미실시 기관 등 부진기관은 전체의 22%에 달하는 179개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공공기관은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 문화재청, 청소년위원회, 조달청, 비상기획위원회 등 국가기관 6곳과 과천시, 성남시 등 지자체 12곳, 예술의전당과 경찰공제회 등 공직유관단체 129곳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2005년 점검 결과를 보면 성희롱 예방교육 참여율이 1년 전에 비해 3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국제교류재단, 한국문화체험 행사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거주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토요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8.19(토) 한지공예 △9.23(토) 전통 매듭, △10.28(토) 장구ㆍ가야금 교실 △11.25(토) 전통 탈 만들기 △12.9(토) 김치를 직접 담그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30명 내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국제교류재단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김학철 문학상’ 9월 30일 응모마감

일제 시대 조선의용군 최후의 분대장이자 문학가로 활동하다 지난 2001년 타계한 고 김학철을 기리고자 설립된 ‘김학철 문학상’이 응모대상을 전세계 재외동포로 확대했다. 사단법인 연변소설가학회(회장 정세봉)가 작년에 제정,설립한 '김학철 문학상'은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와 한국사이버문학가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공모마감은 오는 9월 30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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