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평화연대 ‘미르’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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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연대 ‘미르’발간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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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의 시민연대활동을 통해 동북아지역 평화공동체 구현을 사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강영석)가 기관지 ‘미르’를 창간했다.

‘미르’는 7~8월호를 시작으로 격월간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동북아 소식과 현안들을 다루게 된다. 160쪽 분량의 창간호에는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의 창간축사와 함께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과 도올 김용옥 대담’, ‘유라시아 대장정’, ‘홍범도 장군을 찾아서’ 및 ‘연해주 한인자치주에 대한 쟁점 토론’ 등의 기획기사를 담았다.

고정란으로 중국과 연해주 사무소의 ‘동북아평화통신’과 독자들의 의견을 싣는 ‘동북아 사랑방’을 두었다.

‘미르’는 ‘용’의 순 우리말이며 러시아어로 ‘세상과 평화’를 뜻하는 동음이의어 이다.

동북아평화연대는 2001년 10월 순수 민간시민단체로 창립돼 2003년 6월 외교동상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서울, 중국 연길과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사무국과 광주에 지부를 두어 현재 국내외 25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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