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호] 동포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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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호] 동포뉴스 브리핑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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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한국 유기농산물 선봬

홍콩에서의 대장금 열풍을 이용한 한국 유기농산물 및 유기농가공식품 홍보행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올림픽시티 2기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업문화전(2005 Korean Agriculture Festival) 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9개 참가업체가 부스를 마련, 한국농산물을 소개하고 한국국제학교 사물놀이팀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등이 진행됐다. 대장금에서 한상궁역을 맡았던 양미경씨가 김치담그기 시범을 보였다.
홍콩수요저널 www.wednesdayjournal.net

 

미 북버지니아 한인회 공식 출범

북버지니아한인회(회장 고재현) 라우디카운티 지부가 공식 출범했다. 북버지니아한인회는 지난 8일 애난데일에 있는 펠리스 식당에서 라우든카운티 지부 설립식을 갖고 초대 지부장으로 최응길 태권도 사범을 선임했다. 최응길 사범은 “라우든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도모해 함께 활동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버지니아한인회는 라우든카운티에 지부 설립에 이어 앞으로 프린스윌리엄카운티 등지에도 지부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미주중앙일보 www.joongangusa.com

 

우리은행 캘리포니아에 대출사무소

우리은행은 지난 7일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의 캘리포니아 대출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현재 뉴욕주, 뉴저지주, 버지니아주, 펜실베이니아주 등 미국 동부지역 4개주에서 12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캘리포니아 사무소 개설로 서부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캘리포니아 대출사무소는 모기지론과 중소기업대출을 취급한다.             연합

 

재미기독여성협 밀알상 후보자 모집

재미기독교여성협의회(회장 최계순)가 밀알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 상은 한인사회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한인을 발굴해 시상된다. 주변에 모범이 되는 생활로 밀알상 수상 후보로 여겨지는 한인이 있으면 교회나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4월20일까지이며 밀알상 시상식은 오는 5월14일 한미교육재단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나뉴스 www.koreananews.com

 

상파울루 ‘북한 다큐사진 . 물품전’

브라질 한인교포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상파울루 시 봉헤치로 지역에서 7일 오후 7시부터 ‘북한 다큐사진전 및 물품전’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북한 작가들이 직접 그린 풍경화와 자수화 350점이 전시됐으며 지난해 북한을 다녀온 한 교포 사진작가가 찍은 북한 다큐사진 65점과 생활잡화, 신문, 잡지, 비디오테이프 등이 선보였다. 이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며 전시된 사진은 모두 상파울루 한국학교에 기증될 예정이다. 작품 판매로 얻어지는 수입은 전액 북한으로 보내진다.            연합

 

유승준, 캐나다 컴백무대 성공

가수 유승준이 지난 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공식 무대에 나서 컴백했다. 유승준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캐나다 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 메시극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과거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유승준이 공식 무대에 선 것은 2003년 미국 가스펠 공연 이후 2년여만으로 유승준은 청소년기에 이민 1.5세로서 방황했던 과거를 들려주고 신앙을 통해 유명 연예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점을 소개했다.    아이코리안 www.ikore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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