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나이한인회, 김형태 총영사에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상태바
첸나이한인회, 김형태 총영사에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1.18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한-인도 관계’ 주제로 한 강연 주최하는 등 남인도 지역에 한국 위상 높인 공로

▲ 인도 첸나이한인회는 1월 11일 첸나이총영사관 관저에서 김형태 총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송우섭 벵갈루루한인회장, 김상우 민주평통 자문위원, 정대수 부총영사, 심상만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회장, 조상현 첸나이한인회장, 수상자 김형태 총영사, 정이윤 민주평통 자문위원, 박기연 영사, 박승수 민주평통 자문위원 (사진 첸나이한인회)

인도 첸나이한인회(회장 조상현)은 지난 1월 11일 첸나이총영사관에서 김형태 총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했다.
 
이 자리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회장, 송우섭 벵갈루루한인회장, 정대수 부총영사, 박기연 영사, 김상우 평통위원, 정이윤 평통위원, 박승수 평통위원 등이 김 총영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형태 총영사는 남인도 지역 대학과 기업 그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한-인도 관계’를 주제로 8차례 강연을 주최하는 등 남인도 지역에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이번 상 수상자가 됐다.
 

▲ 인도 첸나이한인회는 1월 11일 첸나이총영사관 관저에서 김형태 총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했다. 심상만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회장(왼쪽)과 수상자 김형태 총영사 (사진 첸나이한인회)

김 총영사는 총영사관 주도로 1년여 간 우리 기업들에 대한 설득 및 준비를 거쳐 지난 해 6월, 남인도 진출 우리 기업(450개)의 권익 제고와 우리기업 대인도 진출 지원 등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남인도한인상공회의소’가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