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유럽 각 지역 한인회와 협조.우의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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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유럽 각 지역 한인회와 협조.우의증진
  • 미주한국일보
  • 승인 2004.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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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4-08-24

제59회 8.15 광복절 기념 재독한인대잔치에 참석중인 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은 현지의 스포츠, 문화 축제에 참석하면서 유럽 각 지역 한인회와 긴밀한 협조 및 우의증진을 약속했다.

김기철 회장은 지난 21일 재독한인연합회(회장 안영국) 주최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1부 기념식, 제2부 현지 37개 지역이 참가한 체육대회를 참관한 뒤 오후 7시부터는 야간문화행사에 참석했다. 문화행사에서는 퀼른과 뒤셀도르프 어머니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두리 풍물패 공연, 각 지역 한인회별 노래자랑, 한국 가수 초청공연, 연변 코미디언 공연 등이 이어졌다.

스페인서 열렸던 재유럽총연합회 체육행사에서 유럽국가들의 한인 회장들과 만난 바 있는 김기철 회장은 이번 독일 광복절행사에서 구체적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논의했다. 김기철 회장은 "재독한인연합회의 광복절 행사에 독일의 1.5세, 2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designtimesp=1142>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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