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제75차 재외동포포럼 ‘중남미 이주 한인과 정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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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75차 재외동포포럼 ‘중남미 이주 한인과 정착과정’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7.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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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 발제 전남대학교 임영언 연구교수
▲ 제75차 재외동포포럼 발제자 전남대학교 임영언 연구교수

재외동포신문이 후원하고 재외동포포럼이 주최하는 제75차 포럼이 2016년 7월 19일(화)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신관 4층 427-1)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중남미 이주와 정착과정’을 주제로 전남대학교 임영언 연구교수가 발제한다.

현재 브라질 한인사회는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5~6만명 규모로 형성돼있다. 1960년대 농업이민이 활성화되면서 한인들의 본격적인 브라질 유입이 시작됐다. 이후 의류업으로 성공하는 한인들이 늘어나면서 한인 공동체의 활동도 활발하게 됐다. 그러나 현지 정착과 융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모국 관련 차세대 교육이 위기를 겪고 있어 현지 사정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제75차 재외동포포럼에서는 브라질 한인 사회를 역사와 현황 중심으로 특징을 살펴보고, 한·중·일의 타운 형성 유형을 비교해보며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브라질 교민사회의 미래를 그려볼 예정이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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