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김치 활용 창작요리 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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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김치 활용 창작요리 대회 시상
  • 이용원 기자
  • 승인 2015.10.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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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초청 연수, 10월 13일 폐막

 

▲ 왼쪽부터 송 이사장, 대장금상 수상팀, 서용원 우리은행 반포서래지점장.(사진=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이 주관한 '2015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초청연수'가 10월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우리은행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터키‧캐나다‧브라질 등 9개 세종학당 출신 학습자 팀이 대장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리상에 폴란드‧베트남‧콜롬비아 등 8개 세종학당 출신 학습자 팀이, 비빔상에는 독일‧인도‧나이지리아 등 8개 세종학당 출신 학습자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김치와 타파스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은 이날 십년후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국외 보급 확대를 위한 한국어 교재 전달식을 가졌고 스리랑카 콜롬보 세종학당에 한국어 교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세종학당에서 경험한 한국 문화를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 왼쪽부터 송성희 십년후연구소 대표, 스리랑카 콜롬보 세종학당 학습자들(사진=세종학당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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