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사는 이종훈씨를 논설위원장에 안동일씨를 기획위원장에 임명했다. 두사람은 본지 창간호를 준비하던 지난해 초부터 국내편집위원장과 해외편집위원장을 맡아 본지의 산파역을 담당했다. 그뒤 지난해 6월 올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동시에 사직했으나 둘다 국회진출의 문턱에서 좌절을 겪었다.

정치학 박사인 이종훈 논설위원장은 국회에서 정치담당 연구관으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안동일 기획위원장은 미국동포 출신으로 뉴욕에서 20여년간 동포언론인으로 활동했다. 5월1일 재외동포신문사 1.4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