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학회ㆍ한민족공동체연구센터,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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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학회ㆍ한민족공동체연구센터,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9.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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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차세대와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재외한인학회(회장 이진영)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한민족공동체연구센터(센터장 윤인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 '재외동포 차세대와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가 11일 고려대 청산MK문화관 201호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와 차세대의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공통의 이해와 정체성에 기반을 둔 국제적 한인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미국, 중국, 중남미,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해외 동포사회 차세대뿐만 아니라 국내에 체류하는 조선족과 고려인 동포 차세대의 현황과 이슈에 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진영 재외한인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자, 정책 입안자, 재외동포,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미래 동포사회의 주역인 차세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한다"며 "건설적인 차세대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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