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10개 민관협력기관과 지역특화상품 글로벌 명품화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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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10개 민관협력기관과 지역특화상품 글로벌 명품화 지원 협약 체결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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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내 전통품목제품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다짐

▲ 월드옥타가 10개 민관협력기관과 함께 '지역특화상품'의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가 10개 민관협력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특화 상품의 글로벌 명품화에 앞장선다.

  월드옥타는 28일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지역특화상품'의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충훈 회장(순천시장), 지역특화산업협회 장윤승 회장, 현대백화점 김영태 사장, CJ올리브네트웍스 허민호 대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춘호 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김종국 사무총장,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 신환섭 본부장 등 10개 민관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시군구내 전통품목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품목을 매출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국내 마케팅 및 유통에는 현대백화점, CJ 올리브 네트워크, 우편사업진흥원 등 유통업계 3개사가, 지역특화상품 중 수출 가능한 품목의 경우 해외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월드옥타, 대한상의, 코트라가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68개국 135개 도시에 6600여 명의 정회원과 1만 6000여 명의 차세대경제인을 회원사로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만큼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제품이 결합된 우수한 상품을 협회의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다는 계획이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깃든 우수한 제품을 협회의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협회의 핵심적인 정책의 하나인 경제한류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am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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