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원센터는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쉐라톤 뉴욕 타임스퀘어호텔에서 ‘2014 금융 채용박람회(2014 Finance Job Fair in NewYork)’를 개최한다.
뉴욕 금융 채용박람회는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로, 매년 300여명 이상의 미국 내 학생들이 참석해 취업과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박람회를 통해 1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미국 현지(뉴욕 및 LA) 및 한국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삼성, 현대 등 유수 한국 대표 금융회사와 금융인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참여해 미국, 캐나다 등에서 대학(원)을 졸업(예정)했거나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금융계 경력직자들을 위한 채용면접이 이뤄진다.
각 사의 채용 담당자들은 채용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융 업무 및 업계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상담 및 임원급 심층면접 등 채용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부스상담은 27일 호텔 2층 Central Park Ballroom에서, 심층면접은 28일 각 회사별 인터뷰룸에서 실시된다.
박람회 참가는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10일까지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원센터 홈페이지(www.fnhubkorea.kr/newyorkjobfai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행사 당일에도 이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할 경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지참하면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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