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한국학교 개학 및 교사연수회
상태바
맨해튼 한국학교 개학 및 교사연수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9.04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연성 워싱턴한국학교 교장 초청, 미 공립학교 교육방법 특강도

▲ 지난달 30일 맨해튼한국학교서 열린 제35회 자체 교사 연수회.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권영현) 부설 맨해튼한국학교(교장 심운섭)는 지난달 30일 제 35회 자체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외부 강사를 비롯하여 30여명의 교사가 참석하여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한국학교의 교육 방법을 토론했다.

강사로 온 워싱톤 통합한국학교 한연성 교장(현 워싱톤 지역협의회장)은 미국 공립학교의 학생들 교육방법을 잘 응용하여 한국학교에 적용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심운섭 교장은 "이 연수회를 통해 새로운 한국어 교육 방법의 개발과 2, 3세 코리안 아메리칸의 한국 교육에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맨해튼 한국학교는 현재 약 120여명의 학생이 등록하고 있으며 한인 이민 3세들과 다문화 가정이 학생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오는 6일에 개학하는 맨해튼 한국학교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시설이 좋은 곳에 위치한 뉴욕 뮤지엄스쿨(맨해튼의 17가와 8가 사이)로 이전하여 한국학교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