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리아 암스트롱, 타코마 최대 자선단체'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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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리아 암스트롱, 타코마 최대 자선단체'홍보대사'에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3.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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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상임고문 김예자씨(한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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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타코마에 거주하며 사회사업가로 활동 중인 리아 암스트롱(한국명 김예자)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상임고문이 타코마 자선단체 '타코마커뮤니티재단(GTCF)'의 홍보 동영상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화제다.

GTCF는 1985년 불과 1만달러의 기금으로 출발한 자선단체로 지난 29년 동안 수많은 단체와 개인을 도와주면서 현재 9,200만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축적한 피어스 카운티 최대 자선단체로 자리잡았다.

암스트롱 고문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자선단체 LASCO(Lea Armstrong Social & Community Organization)도 2년 전 모든 자선행정 업무를  GTCF에 일임한바 있다.

GTCF는 "수많은 후보들 중에서 코리안-아메리칸인 암스트롱 여사를 선택한 이유는 22세의 젊은 나이에 미국에 이민와 학업에 매진하면서 사업가로서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을뿐만 아니라 평생을 사회사업가로 봉사의 귀감이 되어 온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GTCF는 또 "암스트롱 여사는 희망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하고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등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자'로서 그녀의 삶에 관한 이야기는 기부금 장려를 위한 홍보 동영상의 스피커로 최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리아 암스트롱 World-KIMWA 상임고문
암스트롱 고문은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전 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부, 더불어 발전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사회 환원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은 기부정신으로 GTCF 같은 모범적인 자선기관을 통해 자신의 재산 중 상당한 부분을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자로서의 암스트롱 고문의 인생관을 담은 3분 30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미국 전역의 1만여 자선사업가와 기관을 대상으로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유튜브에도 올려질 예정이다.

<기사출처 조이시애틀뉴스<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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