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케임브리지 왕자 탄생 기념주화' 발행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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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케임브리지 왕자 탄생 기념주화' 발행 기념식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3.08.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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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주화를 공개하고 주화와 기념촬영을 가지는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
지난달 22일 영국 왕실에 왕자가 탄생했다. 이날 영국연방 소속 국가인 캐나다의 토론토 CN타워의 등은 '로열 베이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남아를 뜻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왕자 탄생을 축하했다.
 
‘로열베이비’의 이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로, 케임브리지 공작인 아버지 직함에 따라 ‘케임브리지 왕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케임브리지 왕자는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세손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3위에 올랐다.
 
캐나다 왕립조폐공사(Royal Canadian Mint)에서 케임브리지 왕자 탄생을 기념하며 제작된 기념주화 발행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총독관저에서 거행됐다.

▲ A 총독관저에서의 기념주화 발행 기념식.
이날 행사에는 셸리 글로버(Shelly Glover) 캐나다 문화 유산과 공식 언어 장관, 이안 E. 베넷(an E. Bennett) 로얄 캐나다 민트 사장을 비롯해 많은 귀빈 및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총독의 환영사, 셸리 글로버 장관과 이안 E. 베넷 로얄 캐나다 민트 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로열 베이비의 장난감이 디자인된 5불,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이름이 새겨진 25센트, 그리고 베이비 샤워 선물용으로 제작된 20불 3종 셋트의 기념주화가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공개됐다.

*기념주화 안내 및 구입처: www.mint.ca/ 1-800-267-1871(캐나다), 1-800-268-6468(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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