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국제 청소년 리더쉽(Global Youth Leaders) 학생 23명과 인솔교사 2명(최진숙, 김현태), 캐나다 GYL 학생 9명은 지난 1일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을 방문했다.
조희용 대사는 학생들을 맞이해 간담회를 갖고 캐나다 소개와 한-캐관계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대사는 조성준 시의원의 이니셔티브로 시작된 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학생들을 환영하고 글로벌화된 국제사회에서 21세기 및 통일한국의 주역으로서 한국 사회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만큼, 이번 캐나다 일정을 보람있게 보낼 것을 기대하며, 캐나다와 한캐관계에 보다 높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 청소년 리더쉽(Global Youth Leaders)은 조성준 토론토 시의원이 2009년에 창립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GYL 코리아 지부가 2010년 강릉을 중심으로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