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서 통일동아리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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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서 통일동아리 발대식 열려
  •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
  • 승인 2013.03.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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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250명 임명장 수여, 통일강연회 진행 등

칭다오에서 ‘통일동아리 발대식’이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칭다오시 이화문화관에서 열렸다.

산동성내 한국학교 초중고 학생들과 대학생유학생연합회 회원, 평통자문위원과 학부모, 청년교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통일동아리 홍보대사 25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통일강연회가 진행됐다.

이석재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한중우호관계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오늘 임명된 홍보대사들이 각 학교에서 솔선수범해 평화통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훌륭한 리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백성호 간사(청도대학교 교수·법학박사)는 ‘우리는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며, 통일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며 누구나 좋아하는 돈을 얻게 되는 것이 평화통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오규 영사, 백성호 간사, 설규종 자문위원(전 공예품협회회장), 채익주 청년분과위원장, 김동욱 자문위원, 김인규 자문위원(이화학교 교장), 유학생연합회 서승운 회장, 청도대학교 소복자 선생님, 권대영 평통 사무국장, 각 학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사제공=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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