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박물관, 광개토태왕릉비 원석 정탑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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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박물관, 광개토태왕릉비 원석 정탑본 첫 공개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2.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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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국립민속박물관 ‘박물관 학술대회’서

경희대 혜정박물관(관장 김혜정)이 오는 18일 오후 1시 한국박물관학회 주관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박물관 학술대회’에서 광개토태왕릉비 원석 정탑본인 ‘혜정 소장본’을 처음 공개한다.

혜정박물관에 따르면, 지금까지 광개토태왕릉비의 탑본은 10여종 발견됐는데, 그 중 ‘혜정소장본’은 비문에 석회가 발라지기 이전의 원석 상대에서 탑본한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광개토태왕 서거 1,600주년이 되는 해에 공개하는 것은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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