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제문화 발전 원동력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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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제문화 발전 원동력은 여성"
  • 김문자 재외기자
  • 승인 2012.07.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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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WEA, '글로벌 여성문화 교류의 장' 세미나

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연합회(GKWEA, 이사장 김순자)는 '북미와 아시아 여성 문화교류의 장' 세미나를 지난 3일 오후 6시 밴쿠버 시내 Guildford Sheraton Hotel에서 연합회 캐나다 지회 주최로 가졌다.

▲ 밴쿠버 한인 실업인 협회 한대원 회장(왼쪽)과 GKWEA 김순자 이사장이 MOU 각서에 사인을 한 후 우정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뒷줄에 인사들은 실업인 임원과 GKWEA 이사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호 주 밴쿠버 총영사, 이영훈 밴쿠버 한인회장, 이인순 밴쿠버 한인 여성회 회장, KOWIN 전국 선임관, 양국보 밴쿠버 코트라 관장, 한대원 밴쿠버 실업인 협회 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 밖에 참석 인사로 로토스 밴쿠버 라이언스 클럽 회장, 조요한 밴쿠버 현대해운 지사장 등 각 기관의 기관장을 포함 전임 회장단, 평통 회장단, 그리고 한카 나눔의 재단 회장 등과 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단법인 글로벌 한민족 여성 경제인 연합회 김순자 이사장과 밴쿠버 한인 실업인 협회 한대원 회장과 M.O.U 체결식이 있었고, 향후 GKWEA와 밴쿠버 한인 실업인 협회의 상호 업무 교류가 활발히 전개될 것을 기대하게 됐다.

GKWEA는 지난 2009년 창립해서 부터 지금까지 연혁과 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소개했으며, 이어 김순자 이사장이 '21세기 경제문화 발전의 원동력은 여성이다'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서 북미주 캐나다 여성문화에 대한 소개로 UBC 교수 조선아 박사의 “북미주 미국 캐나다 여성문화”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중국 심양지회 최미란 회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임원 취임식으로 애드먼턴 지회의 이현수 씨를 지회장으로 추천, 임명표를 전달했다.

▲ 글로벌 여성문화 교류의 장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이번 밴쿠버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현 시대 글로벌 여성의 경제, 문회, 사회의 지휘를 충분히 교류하고 이해하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향상과 필요성, 자신감 증대 및 다양한 여성문화에 대한 소통의 기회 아울러 사업정보 공유, 파트너 구축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얻기위한 것이었다.

차세대는 우리문화의 역사와 향후 지속적인 발전에 관심을 갖도록 하며 재외 동포들간의 힘과 지혜를 결집하고 마음과 뜻을 모으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 마련이였다.

또한 국제화.정보화 시대에서 한민족 여성 경제인의 국제 참여도를 높이고 국격 향상과 국가브랜드를 명품화 하는데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GKWEA는 전세계 한민족 여성 경제인들을 결집해 글로벌 경제사업의 활성화, 공동체 사업 교류, 여성 경제인들 간에 지식 공유 및 여성 CEO가 운영하는 기업 경영 발전등을 취지로 지난 2009년 한국에서 개최된 KOWIN 대회 이후 창설됐다.

GKWEA는 현재 30개국에 중국, 일본, 미국, 인도, 월남, 캐나다 등19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캐나다 에서는 김문자 씨(캘거리 거주)가 본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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