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차기 대회의장 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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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장대회, 차기 대회의장 추인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6.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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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중앙본부 오공태 단장
재유럽한인총연합회 박종범 회장

2013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대회의장으로 재일민단중앙본부 오공태 단장과 재유럽한인총연합회 박종범 회장이 선출됐다.

▲ 재일민단중앙본부 오공태 단장(왼쪽)과 재유럽한인총연합회 박종범 회장.
13회째를 맞은 올해 세계한인대회에서는 폐회식을 앞둔 28일 오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무궁화홀에서 350여명의 한인회장들의 추인을 받은 오공태 단장과 박종범 회장은 내년 대회 공동대회의장으로 선출돼 소감을 밝혔다.

먼저 오공태 단장은 "한인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여러 회장들의 의견을 반영할테니 적극적인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1년 뒤 대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동대회의장을 맡게 된 박종범 회장은 "우리 동포사회의 단합과 화합, 발전의 방법을 1년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차세대 동포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차세대를 위한 마음도 드러냈다.

▲ 이번 대회 공동대회의장인 장홍근 회장(왼쪽)과 유진철 회장(오른쪽)이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차기 대회 공동대회의장 추인이 끝난 후 이번 대회 공동대회의장인 장홍근 회장과 유진철 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한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이사장에게 전 한인회장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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