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희망포럼, 창립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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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희망포럼, 창립 발대식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2.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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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세상 가꾸기"

미주 지역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희망포럼(이사장 심윤종)과 뜻을 함께 하는 미주희망포럼이 출범했다.

미주희망포럼(대표 이오영)은 지난 1월 27일 LA 근교 오랜지 카운티 소재 하워드 죤슨 호텔에서 창립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현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전 미주 남침례교회 총회장 이병옥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이준성 수석부대표 창립경과 보고, 국민희망포럼으로 부터 깃발 전수, 이오영 미주희망포럼 대표인사, 심윤종 국민희망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임용근 전 오래곤 상하의원, Sharon Quirk-Silva 풀러톤 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연방하원의원 Loretta Sanchez은 보좌관을 통하여 미연방 국회의 미주희망포럼 공인증서를 이오영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오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발대식은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목적지까지 차질없이 도달하기 위해서는 동포 여러분의 변함없는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윤종 국민희망포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희망포럼은 사회 계층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약자 보호와 복지사회 구현으로 선진시민사회 건설을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이사장은 "미주희망포럼이 힘찬 발대식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민희망포럼 심윤종 이사장 △김영도 상임이사 △조장식 이사 △신호범 워싱톤주 상원의원 △임용근 전 오래곤주 상·하의원 △Loletta Sanches 연방하원의원(보좌관 대신 참석) △Sharon Quirk-Silva 풀러톤 시장 △정호영 전 가든그로브 부시장 △Dr.진교륜 전 연방 교육 차관보역 △서영석 라크리센타 시의원 외에 한인단체 대표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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