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가 선거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노인연합회측은 회칙에 의거해 선관위를 구성하고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후보 등록일은 1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이고, 등록서류는 등록 신청서 1통, 운전면허증 1통, 이력서 1통, 20인 인상 추천서 1통이며 등록금은 2,000달러다.
회장 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65세 이상으로 워싱턴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노인회에서 2년 이상 봉사한 자. 후보자가 1인인 경우, 무투표 당선되며 후보자가 2인인 경우 경선과 함께 소견 발표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노인연합회는 최근 선거관리 위원장에 문상철씨를 임명하고 6인으로 구성된 선관위를 구성했으며 선관위원에는 정기찬, 신진균, 윤상원, 함만규, 고호곤씨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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