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연변대학학우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속초시를 방문한다.
재한연변대학학우회는 “연변대학 출신을 주축으로, 조선족 유학생, 직장인, 교수,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100명 규모의 관광단이 2박3일간 동해바다를 조망하는 ‘영금정 등대’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돌아보고, 울긋불긋 단풍으로 단장한 설악산 등반과 함께 속초시청을 방문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한연변대학학우회는 축구모임, 등산모임, 배구모임 등 행사를 통해 학우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끈끈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속초 방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한연변대학학우회(http://cafe.daum.net/ybua)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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