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밴쿠버지회 차세대 Re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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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밴쿠버지회 차세대 Reunion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0.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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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지회는 오는 11월 10일 Metro Vancouver 에 위치한 Borandsi Cafe에서 제2회 Annual World-OKTA Vancouver 차세대 Reunion을 개최한다.

차세대 Reunion 행사는 밴쿠버에서 무역스쿨을 수료한 1~6기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생, 차세대위원회, 밴쿠버지회 회장단 및 이사진, 밴쿠버총영사관 관계자, KOTRA 밴쿠버 센터장 등 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2011년 한 해 차세대위원회가 활동한 사항을 돌아보고 수료자 중 차세대위원회에서 봉사하고 싶은 회원을 모집하고 밴쿠버 한인사회에 밴쿠버지회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홍보하는 한편 2012년 차세대 행사에 대한 계획도 수립하게 된다.

한편, 1995년 토론토에 이어 캐나다에 2번째로 설립된 밴쿠버지회는 서부캐나다해외한인무역협회로 불리며 현재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중인 지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원수는 220명에 달하며 이사회 소속 이사 60명은 정회원이다.

밴쿠버지회는 “앞으로 월드옥타를 통해 동포사회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외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코트라, 한-캐나다 비즈니스협회, 캐나다무역센터, 실업인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9대 지회장을 맡고 있는 최오용 지회장은 “밴쿠버를 차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 조화를 이룬 팀워크를 바탕으로 상호간 유대강화와 정보공유로 실질적 무역업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밴쿠버지회는 2005년 제1회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한 이래 올해까지 3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최오용 회장은 “차세대 회원들이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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