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의 꿈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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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의 꿈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7.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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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민주평통 출범식 열려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제15기 출범식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가운데)과 홍희경 워싱턴협의회장(맨 오른쪽)이 김민식 신임간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홍희경) 제15기 출범식 및 대북 정책 강연회가 7월 19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의 매리엇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민식 간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직 협의회장 공로장 수여, 한덕수 주미한국대사의 축사, 그리고 홍의경 협의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홍희경 회장은 "우리는 통일을 염원하면서 차근 차근 통일될 날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다양한 통일관련 강연을 마련하는 한편 북한의 어린이합창단을 초청해 워싱턴DC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이날 특별 대북정책 강연회에서 "올해는 민주평통이 30주년을 맞는 해"라며 "통일은 반드시 오는데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맞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126명이며 홍희경 회장, 유관일 수석부회장, 김민식 간사, 김경학 박을구 백성옥 양승명 안미영 장두석 정웅열 부회장 등이 주요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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