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김, 내달말까지 후보 없으면 무투표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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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김, 내달말까지 후보 없으면 무투표 재선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7.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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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후보등록 마감일을 앞둔 한국계 정치인인 버지니아 마크 김(사진) 주하원의원(민주당)의 재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6월 15일로 마감된 지역 경선후보 등록 결과 해당 지역구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통털어 김 의원만이 단독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김 의원은 마지막 후보등록일인 8월 23일까지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공화당 측에서 아무도 후보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재선이 확실시 된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 측 선거캠프에선 마땅한 후보가 공화당 측에 없는 것으로 분석,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버지니아 한인사회의 도움으로 선거자금도 많이 모금되는 등 전망이 밝다"면서 "앞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인 차세대 정치인을 발굴,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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