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은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도 일대에서 ‘2011 차세대 한인동포 병영&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병무청(청장 김영후)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에 살고 있는 한인동포들에게 모국의 병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이를 통해 한국인의 자긍심,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병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참가자들은 먼저 19일부터 경기도 포천 8사단에서 2박3일간 병영체험을 한 뒤 판문점, 땅굴 등 휴전선 일대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21일에는 강원도 횡성 청태산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접수마감은 6월 3일까지로 자세한 문의는 재외동포신문 오재범 팀장(직통 070-7116-6066, dreamkid94@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주대학교 한민족센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