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LA지역 출신 동포 총영사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던 김재수 LA총영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LA총영사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4시30분부터 제18대 김재수 LA총영사 이임식이 총영사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공지했다.
김 총영사는 부임후에 발로 뛰는 총영사(일명 발총)라는 닉네임을 현지 한인언론들로 받을 만큼 한인동포 지원활동에 신경썼으며,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본지가 매년 시상하는 '발로 뛰는 영사상'에 지난 2010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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