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뉴욕지점, 연평도 의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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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뉴욕지점, 연평도 의연금 전달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10.12.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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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병선 재경관, 나득수 지점장, 김영목 뉴욕총영사, 권덕환 부지점장.

우리은행 뉴욕지점 나득수 지점장이 14일 김영목 주뉴욕총영사를 방문해 북한의 연평도 무차별 포격으로 생명, 재산, 그리고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우리은행 뉴욕지점 직원들이 모은 의연금 1,009달러를 전달했다. 이 성금은 주뉴욕총영사관 직원들이 모금한 1,650달러와 함께 한국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