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권 대사는 남아공 월드컵을 계기로 22일(목), 대사 집무실에서 주재국 국영통신 텔람(TELAM)의 라미레스(F. Ramirez) 편집국장과 한국소개 인터뷰를 가졌다.

동 인터뷰에서 김대사는 ▶ 86년 이후 월드컵에 연속 7번 출전한 한국 축구팀의 전력 ▶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한국민과 한국정부의 열정을 소개하고, 아울러 ▶ G-20 서울정상회의 관련 한-아 양국간 정상외교 전망 ▶ 한국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라미레스 편집국장에 의하면 관련 기사는 조만간 텔람 통신과 제휴관계에 있는 아르헨티나 주요 일간지 및 지방지, TV 및 라디오 방송 뉴스 등 백 여개 언론사에 공급되어 주재국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