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회와 지회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 되고 있어 이 부분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잘 마무리한 후 구 회장에게 인계할 생각이고, 앞으로 지회가 회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사관에서 참석한 한상석 무관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써 훈련에는 많이 참가해 봤으나 실전 경험은 없어 선배들이 부럽다”며 “선배들의 뜻을 되살려 조국과 아르헨티나 및 교민사회를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또 이날 월례회에서는 베트남에 장교로 참전해 책임 있게 군대를 지휘했던 장교출신 회원들을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한 뒤 만찬을 함께하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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