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시민단체들 워싱턴DC서 이민개혁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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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시민단체들 워싱턴DC서 이민개혁 로비
  • 박샘 재외기자
  • 승인 2007.04.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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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민족학교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 커뮤니티 연장자 리더 이규철 목사,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이은숙 사무국장(사진 왼쪽부터)이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아태계 이민개혁 로비의 날' 행사 참가의 의미와 기금 마련 목적으로 개최되는 1일찻집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LA의 유력 시민단체인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가 오는 30일(이하 미국시각)과 다음달 1일 이틀에 걸쳐 전국 아태계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태계 이민개혁 로비의 날' 행사에 참가하기로 했다.

'함께 일구는 미국의 내일 이민개혁을 이루어 냅시다'라는 취지의 이번 아태계 로비행사에는 미 전역에 산재해 있는 아태계 시민단체 및 이민옹호단체의 회원 수백여명이 참여한다. LA지역에서는 35명으로 구성된 한인 커뮤니티 대표단이 워싱턴DC로 이동해 현직 미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민족학교와 NAKASEC은 이번 로비행사 개최에 필요한 기금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오는 18일 민족학교(900S Crenshaw Blvd. LA)에서 1일찻집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